인교진·소이현, H&엔터 재계약…10년 이상 동행
입력: 2022.07.05 14:14 / 수정: 2022.07.05 14:14

홍민기 대표와 끈끈한 유대감

인교진과 소이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 제공
인교진과 소이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또 한번 의리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H&엔터테인먼트는 5일 "탄탄한 연기내공은 물론이고 탁월한 예능 감각으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인교진, 소이현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재계약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홍민기 대표를 향한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두 부부는 2020년 H&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설립했을 때도 함께 해왔으며, 이번에 또 다시 동행을 선택하며 굳건한 의리를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재계약까지 기간이 남은 상황이었음에도 먼저 재계약 의사를 밝혔다. 계약 기간 또한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연수가 아닌 5년으로 장기 체결했다.

홍민기 대표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행해 준 두 배우에게 감사하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단순한 회사와 소속 배우의 관계를 넘어, 진심으로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이들 부부가 보여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인교진은 진지한 면모부터 유쾌한 신스틸러 매력까지 발산하면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소이현은 다수의 작품에서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와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다.

'인소부부'라는 애칭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은 현 소속사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키우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정려원,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정인선 등 믿고 보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은 물론이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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