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서준·지창욱, 티빙 '청춘MT' 출격...김성윤 PD와 재회
입력: 2022.06.30 09:35 / 수정: 2022.06.30 09:35

'구르미 그린 달빛'→'안나라수마나라'의 세계관 대통합...9월 첫방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위쪽 부터)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를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춘MT를 떠난다. /각 소속사 제공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위쪽 부터)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를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청춘MT'를 떠난다. /각 소속사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국내 대표 청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MT를 떠난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세계관 대통합 리유니언으로, 세 작품을 모두 연출한 김성윤 PD와 작품의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유쾌한 연합 MT를 떠난다.

먼저 청춘 사극의 새 지평을 연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참가한다. 온 세상을 라온(김유정 분)으로 가득 채웠던 청춘 배우들의 재회가 예고된 만큼, 이들이 이끌어갈 풋풋한 MT와 억겁의 세월을 지나 다시 만난 다섯 배우가 보여줄 다채로운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안보현 권나라 류경수 이주영도 함께한다. 극 중 한식당을 운영하며 팀워크를 쌓아온 '단밤' 멤버들과 이들의 라이벌 '장가' 구성원들이 만나 작품과는 사뭇 다른 훈훈한 우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매력적인 마술의 세계로 안내했던 '안나라수마나라' 지창욱 최성은 황인엽 지혜원 김보윤이 출격한다. 극 중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접수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던 이들이 어떤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각기 다른 세 작품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한자리에 모여 연합 MT를 떠나는 만큼, 새롭게 만난 배우들의 조합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시공간은 물론 장르까지 뛰어넘어 조우한 각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MT에 걸맞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꿀처럼 달콤한 '케미'를 뽐낼 계획이다.

'청춘MT'는 김성윤 PD가 기획으로 참여하고, '어쩌다 사장' '1박2일 시즌3'의 지현숙 작가와 '아는형님' '해방타운'의 정종찬 PD가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9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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