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고 당당한 Z세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팬심 저격'
걸그룹 엑스지가 29일 신곡 'MASCARA'를 발표하고, 데뷔 처음으로 라이브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XGALX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가 신곡과 함께 돌아왔다.
엑스지(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두 번째 싱글 'MASCARA(마스카라)'가 29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MASCARA'는 팝과 트랩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캐치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이다. 또한 엑스지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솔직하고 당당한 Z세대의 면모를 드러냄과 동시에 '가장 나 다운 삶을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엑스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라이브 스테이지를 공개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한 실시간 시청만 가능하며 미국(동부 기준)은 오전 4시 30분, 한국과 일본에서는 오후 5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엑스지는 모든 멤버가 랩과 보컬, 댄스 실력을 모두 갖춘 7인조 글로벌 걸그룹이다. 팀명은 'Xtraordinary Girls'의 약어로, '비범하고 특별한 여자아이들'을 뜻한다. 지난 3월 데뷔 당시 음반 선예약 주문부터 완판을 기록한 엑스지는 음원 발표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얼터너티브 차트 7개국 1위를 포함해 총 15개국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에 엑스지는 컴백 기념 라이브 무대를 열고, 글로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특히 신곡 'MASCARA'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전 세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된 'MASCARA'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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