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17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서울 공연 '전석 매진'
입력: 2022.06.29 10:17 / 수정: 2022.06.29 10:17

오는 7월 29일~31일, 'TAK SHOW' 개최

가수 영탁이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밀라그로 제공
가수 영탁이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밀라그로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영탁이 첫 단독 콘서트부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탁 쇼)'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영탁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가수 데뷔 후 17년 만에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영탁은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뿐 아니라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 친근한 소통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등 여러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탁은 가수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 왔다. 또한 오는 7월 4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MMM'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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