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영빈·인성, '드라마 일정' 로운 제외 6인 체제 시작
그룹 SF9이 7월, 6인 체제로 새로운 여정에 나선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SF9이 새 앨범을 발매하며 6인 체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SF9이 7월 13일 신곡 'SCREAM(스크림)'을 발매하며 여름을 닮은 청량함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에 SF9은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E WAVE(더 웨이브) OF9'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시원한 연둣빛 야자수를 배경으로 시원한 여름을 담아낸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니 11집 'THE WAVE OF9'에서는 감각적이고 치명적인 섹시함을 선보였던 SF9의 모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가벼운 무드를 통해 그룹의 콘셉트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앞서 공식 SNS를 통해 리뉴얼된 그룹 로고와 'Project OF9'으로 새로운 체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서는 여섯 명(재윤, 다원,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으로 구성된 SF9 체제로 변화라는 파도(WAVE)를 타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앞서 인성과 영빈이 군 복무를 시작하며 SF9은 활동 체제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또한 로운은 앨범 제작 기간과 드라마 촬영 일정이 맞물려 어려움을 겪었고, 이번 활동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7월 13일 신곡 'SCREAM'으로 컴백을 예고한 SF9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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