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유채훈, 필름 카메라 들고 '남친 무드'
입력: 2022.06.27 16:25 / 수정: 2022.06.27 16:25

7월 6일 첫 솔로 미니앨범 'Podium' 발매

라포엠 유채훈이 솔로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스뮤직 제공
라포엠 유채훈이 솔로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모스뮤직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유채훈이 첫 솔로 미니앨범 'Podium(포디움)'의 티저 이미지로 초여름의 청량한 매력을 선사했다.

오는 7월 6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유채훈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앨범 'Podium'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Podium'의 로고 일부와 함께 유채훈의 내추럴한 모습이 담겼다. 일상 속에서 거리 사진을 찍고 있는 유채훈의 편안한 무드가 돋보인다.

유채훈은 평소 팬들 사이에서 필름 카메라 마니아로 잘 알려졌다. 그는 본인 소장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모습을 티저 이미지로 공개하면서 그동안 클래식, 크로스오버 싱어로 활동하며 보여주지 못했던 팝 싱어 유채훈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유채훈이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 'Podium'은 타이틀곡 '별의 기억'을 비롯해 '산책', '꽃', '숨', 유채훈의 자작시 '이대로 여름' 총 5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별의 기억'은 작곡팀 피노미노츠(Phenomenotes)와 조셉케이가 합작했고 나얼, 최백호, 정엽과 협업했던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에코브릿지(Ecobridge)가 작사에 참여해 유채훈만을 위한 완성도 있는 웰메이드 곡을 탄생시켰다.

유채훈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테너로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콘서트 난장 MC로 활약 중이며,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전천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유채훈은 오는 7월 6일 첫 미니앨범 'Podium'을 발매하고 23일부터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로 서울, 부산, 전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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