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살 연하 촬영감독과 백년가약…온라인도 화제
입력: 2022.06.27 07:39 / 수정: 2022.06.27 07:39

26일 서울 내곡동 한 예식장서 결혼…이청아 "사랑해요 천사언늬"

장나라가 26일 서울 내곡동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청아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장나라가 26일 서울 내곡동 한 예식장에서 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이청아 SN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촬영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결혼식 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서울 내곡동 한 예식장에서 2년 여 연애를 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나라의 연인은 그가 2019년 출연한 SBS 드라마 'VIP'의 촬영감독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다. 장나라와 평소 절친한 관계를 이어온 박경림과 이수영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았으며, 가수 정용화도 노래 '사랑 빛'을 불러 결혼식을 축복했다.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은 배우 이청아의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겼으며, 이외에도 각 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재된 한 영상에서는 장나라가 막춤을 추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저 결혼영상 일을 하는 친구와 2년여 간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나라는 2001년 노래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로 '스위트 드림' '고백' '나도 여자랍니다' 등 히트곡을 배출했으며, 드라마 '논스톱' '명량소녀 성공기' '고백부부' '황후의 품격'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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