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선공개 곡 발표…"'잭 인더 박스'로 색다른 매력 선보일 것"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오는 7월 15일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더팩트 DB |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개별 활동' 카드를 꺼낸 가운데 첫 주자로 제이홉이 나섰다.
26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7월 15일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빅히트뮤직 측은 "'잭 인 더 박스'는 제목에 함축된 의미처럼 '기존 틀을 깨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제이홉의 포부를 담은 솔로 앨범"이라며 "제이홉만의 음악 세계와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홉은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7월 1일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이홉은 7월 1일 선공개 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히트뮤직 제공 |
앞서 제이홉은 지난 2018년 3월 공개된 믹스테이프 '호프 월드(Hope World)'에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 전 세계에 제이홉만의 긍정 에너지를 알렸다.
또한 지난 1019년 9월에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 베키 지(Becky G)와 협업한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_ (feat. Becky G)'를 발표해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1위에 오르기도 했다.
솔로 활동을 앞두고 제이홉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시작해볼게요! 레츠 고!"라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