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박주희 장혜리 등 '카타르 월드컵 승리 기원' 응원가
인기 트로트 가수 9명이 함께 부르는 응원곡 '승리를 위하여'음원이 6월27일 정오에 전국에 공개된다. /토마토스포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대한민국 여자트로트 여전사들이 축구로 뭉쳤다.
인기 트로트 가수 9명이 함께 부르는 응원곡 '승리를 위하여' 음원이 오는 27일 정오에 정식 공개된다.
노래 '승리를 위하여'(For the Victory)는 여자 트로트가수들로 구성된 'FC트롯퀸즈' 여자축구팀이 부르는 응원 주제가다. 오는 11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응원가 가창에는 'FC트롯퀸즈' 멤버로 활동 중인 9명의 가수가 참여했다.
자타공인 주장을 맡은 '섹시아이콘' 서지오를 필두로, '행사의여신' 김혜연, '댄싱퀸' 박주희, 걸스데이 원년멤버 장혜리, '군통령' 지원이,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사이다 가창력' 마이진, '트롯계의 바비인형' 소유미, 이소나 등이다.
응원가 가창에는 서지오, 김혜연, 박주희, 지원이, 요요미, 마이진, 소유미, 이소나 등 'FC트롯퀸즈' 멤버로 활동 중인 9명의 가수가 참여했다. /토마토스포테인먼트 제공 |
신곡 '승리를 위하여'에는 이들이 월드컵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을 담아 웅장한 북소리의 리듬에 맞추어 떼창으로 도전하는 재미난 축구이야기가 실려있다.
여자 트로트 가수들이 주축이 된 'FC트롯퀸즈'는 지난 5월 경기 부평에 있는 부평테크노타워 JM풋살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창단식 이후 바로 첫 훈련에 돌입한 각 선수들은 열정적으로 훈련에 참가했으며 팀이 성장해 나가는 훈련 영상 및 경기 모습은 유튜브 채널 'FC트롯퀸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