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성유리, 6개월 만에 예능 MC로 복귀 
입력: 2022.06.24 11:12 / 수정: 2022.06.24 11:12

4년 만의 방송컴백…'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7월 방송 예정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를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더팩트 DB
배우 성유리가 쌍둥이를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성유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작진은 24일 "성유리가 MC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재회를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본격 웨딩 권장 프로그램'이다.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사랑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재미는 물론 진솔한 감정 폭풍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1월 쌍둥이 출산 후 약 6개월 만에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지난 2013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로 처음 예능 MC로 눈도장을 찍고, 2018년 SBS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다시 사랑하고 싶은 리콜남 혹은 리콜녀의 이별 사연을 직접 들어보고, 이어 그들의 전 연인을 통해서도 헤어진 이유를 들어본다. 그리고 이들이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솔루션을 진행하고, 리콜인들이 전 연인을 향해 '다시 시작해보자'는 메시지를 전달, 과연 이들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게 된다.

리콜인들의 사연을 들어주고, 또 이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야 하는 것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MC 역할인 만큼 성유리가 가지고 있는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이 프로그램 속에 잘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성유리만의 깔끔하고 재치 있는 진행이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은 현재 리콜인들의 사연을 모집 중이다.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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