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 'Proof'로 빌보드 글로벌·200 등 차트 1위
방탄소년단이 10일 새 앨범 'Proof'로 컴백 후 빌보드 글로벌 등 여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빅히트 뮤직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 점령에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를 비롯해 여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새 앨범 ‘Proof’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해 통산 여섯 번째 정상에 앨범을 올렸다. 'Proof'의 타이틀곡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3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Proof'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테이스트 메이커 앨범, 빌보드 캐나다 앨범, 월드 앨범’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Yet To Come' 역시 다수의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캐나다 핫 100'과 '리릭 파인드' 16위,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27위에 랭크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새 앨범 'Proof'로 컴백 후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일에는 국내 음악 방송 4관왕에 등극했으며, 이날 빌보드 각종 차트 1위 소식 등을 통해 여전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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