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흥행, 전작보다 빠르다…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입력: 2022.06.20 10:39 / 수정: 2022.06.20 10:39

개봉 4일 차 100만 관객 돌파, '마녀'보다 2일 빨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100만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포스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가 개봉 첫 주인 지난 주말 100만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포스터

[더팩트|원세나 기자] 영화 '마녀2'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 Part2. The Other One'(감독 박훈정, 이하 '마녀2')가 지난 주말 100만9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8122명이다.

개봉 4일 차인 지난 18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녀2'는 전작 '마녀'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가 출연한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기록했다. '범죄도시2'는 지난 주말 55만100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1146만331명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이어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감독 앤거스 맥클레인)가 지난 주말 15만87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만5767명이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 작품이다.

4위는 지난 주말 15만8449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다. 누적 관객수는 110만7485명이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탑건: 매버릭' '극장판 포켓 몬스터 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그대가 조국' '실종'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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