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생일 맞이 2억 기부…'나는 솔로' 겹경사 커플 탄생 [TF업앤다운(상)]
입력: 2022.06.18 00:00 / 수정: 2022.06.18 00:00

다섯 번째 결혼 커플, 임신까지 '겹경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국민 가수로 불릴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행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습니다.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벌써 다섯 커플이 결혼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6월 셋째 주 연예가 소식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을 기부했다. /더팩트 DB

▲ 임영웅, 소속사와 함께 2억 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선행에 나섰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팬클럽의 기부 행렬과 5월부터 시작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임영웅의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팬에 대한 임영웅의 진심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와 경제 불황 장기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사랑의 열매 조흥식 회장은 "기부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팬과 스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임영웅과 영웅시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SOLO에서 다섯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SOLO'에서 다섯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 '나는 SOLO' 새 결혼 커플 탄생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또 한 번 결혼하는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최근 경사를 알린 주인공은 6기의 영철(이하 가명)과 영숙이었습니다. 특히 이들은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게 됐습니다. 이로써 6기에서는 영식·정숙 커플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하는 커플이 나오게 됐습니다.

'나는 SOLO'는 총 8기까지 진행되는 동안에 벌써 다섯 쌍의 결혼 커플을 탄생시켰습니다. 앞서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등도 경사를 알린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은 방송을 통해서도 전해졌습니다. 이에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데프콘과 송해나 이이경은 "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우리 빼고 다 결혼한다"며 "8기 만에 다섯 쌍이 탄생했다니 놀랍다"고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영숙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됐다.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며 "저희 잘살 수 있도록 걱정보다는 격려와 축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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