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만상' 윤수현, 라디오 DJ 6개월…완벽한 '합격판정'
입력: 2022.06.17 18:33 / 수정: 2022.06.17 19:07

매일 오후 2시 황금시간대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 인기

윤수현은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타이틀로 걸고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다. 올 초 마이크 앞에 선 지 6개월, 이미 그는 완벽한 합격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윤수현은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타이틀로 걸고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다. 올 초 마이크 앞에 선 지 6개월, 이미 그는 완벽한 합격판정을 받았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넘치게 사랑을 받는만큼 언제나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황금시간대에 제 이름과 제 노래 제목을 간판으로 걸고 진행한다는 사실만으로 영광이죠."

윤수현은 자신의 이름과 노래를 타이틀로 걸고 라디오 진행을 하고 있다.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연출 류철민)으로, 그는 매일 오후 황금시간대(수도권 FM 103.5㎒, AM 792㎑, 평일 2시20분, 토일 2시5분)에 두 시간짜리 호흡 긴 프로그램을 거침없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마이크 앞에 선 지 6개월, 이미 그는 완벽한 합격판정을 받았다. 평소 누구에게나 유쾌함을 주는 '흥부자'답게 빠르게 인기 DJ로 자리매김했다. 워낙 청취자 반응이 좋아 오픈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100일 잔치도 했을 정도다.

윤수현은 올초부터 매일 오후 황금시간대(수도권 FM 103.5㎒, AM 792㎑, 평일 2시20분, 토일 2시5분)에 두 시간짜리 호흡 긴 프로그램을 거침없이 진행하고 있다.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
윤수현은 올초부터 매일 오후 황금시간대(수도권 FM 103.5㎒, AM 792㎑, 평일 2시20분, 토일 2시5분)에 두 시간짜리 호흡 긴 프로그램을 거침없이 진행하고 있다. /SBS 러브FM '윤수현의 천태만상'

"청취자분들의 호응이 좋으니 절로 신이 나요. 라디오를 진행하는 즐거움에 푹 빠졌는데 행사까지 넘쳐나니 스케줄 맞추기가 너무 힘들죠. 모든 기준은 라디오 생방에 맞춰 움직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엔 녹음할 때도 있어요."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트롯 전문 프로그램답게 평일엔 '트롯 열차'로, 주말에는 '1+1 찰떡 트롯'을 기본 컨셉으로 요일별 차별화를 시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선곡 대결'(월), '특별손님과 함께 달리는 열차'(화), '퀴즈를 싣고 달리는 열차'(수), '열 받은 분들께 위로를 드리는 열차'(목), '사랑을 전하는 열차'(금), '알.쓸.트.잡 G.알고보니 혼수상태'(토),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트.좋아'(일) 등이다.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수도권에서만 라디오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SBS 홈페이지 '러브FM 실시간 듣기' 또는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청취가 가능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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