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팔꿈치 수술→회복 "향후 활동 유동적으로"
입력: 2022.06.17 17:20 / 수정: 2022.06.17 17:20

지난 15일, 오른쪽 팔꿈치 힘줄 손상 악화로 수술 받아

세븐틴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븐틴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이에 소속사는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정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한이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힘줄의 염증 및 손상으로 그동안 주사 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외측상과염 및 힘줄 손상이 악화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지난 15일 오전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한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정한은 16일 퇴원해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정한은 깁스를 착용할 예정이며 수술 부위 보호 및 빠른 회복을 위해 향후 보조기도 착용한다.

이어 소속사는 정한의 향후 활동에 관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정한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한은 깁스 및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월드투어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세븐틴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 번째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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