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이나 "저작권 효자곡, 요즘 최고는 임영웅"
입력: 2022.06.16 07:42 / 수정: 2022.06.16 07:42

최고 히트 작사가가 꼽은 저작권료 최고 효자곡

김이나 작사가가 요즘 최고의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으며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방송 캡처
김이나 작사가가 요즘 최고의 저작권료 효자곡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꼽으며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방송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김이나 작사가가 최근 저작권료 최고 효자곡으로 임영웅을 꼽았다.

김이나는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히트 작사가인 만큼 MC 김구라는 "저작권료 효자곡이 많지 않냐"며 저작권료에 대한 질문을 했고 김이나는 "아이유의 주요 히트곡도 있고 박효신 '숨',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이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요즘 최고 효자곡은 따로 있었다. 김이나는 "요즘 들어서 최고의 효자곡으로 떠오르고 있는 곡이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다. 지금도 음원 차트에서 20위권 밖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며 "그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작사를 할 때 가수가 무슨 이야기를 할까에 대해서 생각한다. '이제 나만 믿어요'를 쓰면서 임영웅에 대해 알게 된 사실 중에 임영웅이 ('미스터트룻') 우승을 한 날이 아버지 기일이었다. 가장 기쁜 날이 가장 슬픈 날이 되는, 서글픈 아이러니였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 착안해 썼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작사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이나는 "섭외 제안이 다양하게 들어온다. 제가 선택하는 프로그램은 연애 리얼리티와 오디션이다. 방송에 나가서 내 생각을 그냥 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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