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컴백' BDC "밤엔 감성 낮엔 고음이 포인트"(일문일답)
입력: 2022.06.15 18:14 / 수정: 2022.06.15 18:14

15일 싱글 앨범 'Blue Sky' 발매

BDC가 1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Blue Sky를 발표했다. 그간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아닌 감성 넘치는 발라드곡으로 돌아왔다. /브랜뉴뮤직 제공
BDC가 1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Blue Sky'를 발표했다. 그간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아닌 감성 넘치는 발라드곡으로 돌아왔다. /브랜뉴뮤직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브랜뉴뮤직의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 BDC(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가 섬세한 감성과 고음의 향연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돌아왔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장형 그룹 BDC가 15일 오후 싱글 앨범 'Blue Sky(블루 스카이)'를 발표했다.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곡 소화력이 서정적인 음악 무드와 어우러진 'Blue Sky’는 BDC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는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싱팀 BOOMBASTIC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담아 만들어 낸 팝 발라드곡으로, 한층 더 깊어지고 성숙해진 BDC 세 멤버들의 보컬이 풍성한 어쿠스틱 편곡과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BDC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발매 후 7시 네이버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BDC는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를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BDC는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를 소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다음은 BDC 일문일답이다.

- 10개월 만에 싱글 앨범 'Blue Sky’로 컴백한 소감은?

시훈 : 오랜만에 컴백이지만 긴장보단 설레는 마음이 크고 빨리 무대에 서고 싶다. 또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성준 : 공백기 동안 팬 여러분들께 BDC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

정환 : 10개월 만의 컴백이기도 하고 거의 3년 만에 직접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아직은 긴장이 많이 되는 것 같다.

- 그동안 BDC가 보여줬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감성 넘치는 발라드를 선보이게 됐는데 'Blue Sky'를 소개해 달라

시훈 : 저희의 첫 정식 싱글 앨범 'Blue Sky'는 BDC의 음악적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저희의 섬세한 발라드 감성을 느끼실 수 있는 앨범이다.

성준 :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BDC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감성 발라드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정환 : 이번 'Blue Sky’는 BDC라는 팀의 실력을 많은 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의 소개와 본인이 생각하는 킬링 포인트가 있다면?

시훈 : 타이틀곡 '어느 밤 Blue Sky'는 사랑의 추억과 이별의 아픔을 밤하늘과 푸른 하늘에 빗대어 표현한 감성 어린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가사와 함께 노래를 들어 보신다면 더욱 몰입이 되어 BDC만의 감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성준 : 밤과 새벽에 들을 땐 각 멤버들의 감성을 포인트로, 낮에 들을 땐 시원시원한 고음이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게 매일 들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정환 : 곡의 진행에 따라 천천히 가사를 음미하며 들으시면 마음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감성을 즐길 수 있다.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어떤 기분이 드는지?

시훈 : 팬 여러분들께서 실력파라고 불러주는 것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그 신뢰가 깨지지 않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준 : 실력파 3인조 보이그룹이라는 말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큰 부담감보다는 더 많은 분들께 저희의 실력과 진가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정환 : 음악을 하고 무대를 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라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앞으로의 목표는?

시훈 :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조금 다른 음악적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 조금 더 BDC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겠다.

성준 : 많은 사람들에게 BDC를 알리고 싶고, 우리 피네와 함께 행복한 시간과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는 것이 목표다.

정환 : 이번에 수록곡으로 참여하면서 작곡에 첫 발을 내디딘 만큼 더 좋은 자작곡들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고, 제 힘이 다할 때까지 재밌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목표다.

-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시훈 : 오래 기다려 주신 피네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오랜 기간 우리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준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컴백할 수 있게 된 거 같다. '어느 밤 Blue Sky’ 같이 들으면서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활동 했으면 좋겠다.

성준 : 사랑하는 피네 덕분에 열심히 앨범 준비를 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들은 정말 우리에게 너무 소중한 존재다.

정환 : 항상 옆에서 함께 있어준 피네에게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계속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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