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 번째 정규 앨범 'CRONICLE' 발매, 50년 팝 음악사 들려준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오는 22일 11년 만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롱플레이뮤직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이 11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성훈은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CRONICLE(크로니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해 60~70년대 일렉트릭 피아노, 최신식 전자 키보드에 둘러싸여 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Chronicle' 단어에서 따온 앨범 타이틀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연대기'를 각 시대를 대표하는 건반 악기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성훈은 이번 앨범의 전체 콘셉트를 '연대기'로 구성했다. 팀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성훈만의 깊고 풍부한 음악 세계를 어떻게 연대기로 풀어냈을지 기대된다.
성훈은 브라운아이드소울에서도 가장 개성 있는 흑인 보이스를 가진 멤버로 발라드, 소울,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를 소화해왔으며 그동안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 바 있다. 성훈의 정규 2집 'CRONICLE' 피지컬 앨범은 15일 오후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