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나인우, '커튼콜' 특별출연...윤상호 감독과 의리
입력: 2022.06.14 10:56 / 수정: 2022.06.14 10:56

정반대의 운명을 가진 '징크스의 연인' 깜짝 등장

징크스의 연인의 주역 나인우(왼쪽)와 서현이 KBS 새 드라마 커튼콜에 특별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징크스의 연인'의 주역 나인우(왼쪽)와 서현이 KBS 새 드라마 '커튼콜'에 특별 출연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빅토리콘텐츠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서현과 나인우가 '커튼콜' 지원 사격에 나선다.

KBS2 새 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극본 조성걸 연출 윤상호, 이하 '커튼콜') 측은 14일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징크스의 연인' 두 주인공 서현과 나인우가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징크스의 연안' 윤상호 감독과 끈끈한 인연을 바탕으로 특별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튼콜'은 북에서 온 시한부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는 한 남자의 연극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강하늘 하지원 권상우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커튼콜'은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과 영화 '히트맨' '청년경찰' 등을 제작한 조성걸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현과 나인우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각각 행운을 몰고 다니는 긍정 여신 이슬비와 불운의 아이콘 공수광으로 분해 운명을 뛰어넘는 핑크빛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커트콜'에서 어떤 사연으로 얽혀 이야기를 그려낼지, '징크스의 연인'과는 또 다른 이들의 '케미'와 호흡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서현과 나인우의 지원사격으로 활력을 더하는 '커튼콜'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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