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10팀 최종 후보 올라
'포스타상'은 올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설된 부문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4세대 아이돌의 대표에게 시상한다. 에이티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 있지 등이 13일 정오 기준 누적 투표 TOP 10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 사진 위에서부터 에이티즈, 있지, 엔하이픈. /더팩트 DB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의 온라인 투표가 마침내 시작됐다.
13일 정오부터 오는 27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포스타(FOUR STAR) 상' 부문 투표가 진행된다. 1위를 차지한 '포스타상'의 주인공은 오는 7월 1일 발표되며, 10월 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전달 받는다.
팬앤스타는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이자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주관사다. '포스타상'은 5회째를 맞이한 올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설된 부문으로, 팬들이 직접 뽑는 4세대 아이돌의 대표에게 시상한다.
에이티즈(ATEEZ), 엔하이픈(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오메가엑스(OMEGA X), 있지(ITZY), 미래소년(MIRAE), 싸이퍼(Ciipher), 크래비티(CRAVITY), 위클리(Weeekly) 등 13일 정오 기준 누적 투표 TOP 10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
13일 정오부터 오는 27일 정오까지 2주 동안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포스타(FOUR STAR) 상' 부문 투표가 진행된다. /TMA 조직위 제공 |
최종 수상팀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022년 6월 13일 낮 12시까지의 누적 투표를 30%, 2022년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6월 결선 투표를 70% 비중으로 합산해 결정된다.
팬들은 팬앤스타에서 활동하면서 모을 수 있는 '일반별'과 '무지개별',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 참여하는 '동영상 투표' 등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표를 줄 수 있어 뜨거운 투표 열기가 기대된다.
'포스타상' 투표가 끝나는 27일부터는 해외 팬덤이 가장 사랑하는 K-POP 스타를 뽑는 '글로벌 팬앤스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이는 팬앤스타 영문, 베트남, 중국, 일본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세븐틴 등 한류 스타들이 후보로 예측된다.
1위를 차지한 '포스타상'의 주인공은 오는 7월 1일 발표되며, 10월 8일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전달 받는다. /TMA 조직위 제공 |
온라인 투표를 시작하면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SHINING FOR ARTIST, EXCITING FOR FANS(샤이닝 포 아티스트, 익사이팅 포 팬스)'라는 슬로건처럼 아티스트에게는 빛나는 순간을,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단계부터 공정하게 최선을 다해 본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과 퀄리티 높은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초대 시상식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올해는 어떤 스타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수 임영웅은 2021 TMA 팬앤스타에서 방탄소년단 황치열과 함께 팬앤스타 부문별 최다득표상을 수상했다. /더팩트 DB |
한편 지난해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2021 TMA 팬앤스타에서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황치열이 팬앤스타 부문별 최다득표상을 각각 수상했다. 임영웅은 팬앤스타 최애상과 인기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고, 슈퍼주니어는 팬앤스타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황치열은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과 초이스상을 함께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