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규가 솔로 활동에 나선 가운데, 첫 주를 마쳤다. /MA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박현규가 신곡 '여기까지 해요'로 솔로 데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박현규는 지난 7일 새 디지털 싱글 '여기까지 해요'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박현규는 신곡 발표 당일 네이버 NOW. '비투비 현식의 야간작업실'을 시작으로, '스튜디오 문나잇' '점심어택' 등에 연이어 출격하며 신곡 '여기까지 해요'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박현규는 매 무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듣는 감성 보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한층 디테일한 감정선과 다양한 창법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박현규의 신곡 '여기까지 해요'는 사랑이란 감정 아래 수없이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아 "여기까지 해요"라는 말을 전하는 슬픈 기억의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곡이다. 박현규의 덤덤하면서도 짙은 보이스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여기까지 해요'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한 것은 물론,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인기 키워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도 과시했다.

또한 지난 11일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을 통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 박현규는 독보적인 감성과 박현규만의 음악 색깔로 가득 채운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처럼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 TOP6 중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한 박현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곡 '여기까지 해요'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박현규는 솔로 앨범 활동을 비롯해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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