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포토그래퍼로 깜짝 등장 '눈길'
가수 던이 오는 16일 새 싱글 'Stupid Cool'을 발매한다. /피네이션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던(DAWN)이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새 싱글 'Stupid Cool(스투핏 쿨)'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던 특유의 나른한 듯 자유롭고, 몽환적인 비주얼이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다양한 컬러와 빛을 활용한 유니크한 분위기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독특하면서도 힙한 매력의 로고를 통해 'Stupid Cool'이라는 던의 신곡 명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던은 여러 스타일링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던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있는 현아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현아&던으로서 첫 EP '1+1=1' 타이틀곡 'PING PONG(핑퐁)' 활동을 통해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했다. 이 가운데 현아와 던의 호흡을 이번 'Stupid Cool' 티저에서도 엿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신보는 던이 지난 2020년 10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던디리던'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곡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싱어송라이터이자 퍼포머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그가 'Stupid Cool'을 통해 어떤 새로운 색깔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Stupid Cool'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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