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7일 데니안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니안은 이날 오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 그리고 그룹 god로서 팔방 매력을 펼치고 있는 데니안과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다"며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바, 앞으로도 데니안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데니안은 2008년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어 배우와 god 활동까지 폭넓은 재능을 펼쳐나가고 있는 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기존의 작품 스펙트럼을 벗어나는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데니안은 올여름 방영을 앞둔 단막극과 함께 여러 작품의 출연이 예정됐으며, 영화를 위주로 차기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여기에 네이버NOW에서 매주 진행되는 라이브쇼 '점심어택'까지 올해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데니안이 소속된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지빈 신이, 개그맨 이병진,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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