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탄이 오는 21일 새 앨범 '2TAN'으로 컴백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보이그룹 탄이 데뷔 3개월 만에 '2TAN'으로 초고속 컴백한다.

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 SERIES '2TAN'(WISH VER)을 발매한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탄은 8일 트랙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6일까지 각종 콘셉트 포토 공개, 17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18일과 20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 열기를 더욱 달굴 전망이다.

탄의 새 앨범 발매는 지난 3월 10일 가요계 정식 데뷔 후 3개월 여만이다. 탄은 데뷔 앨범 '1TAN'의 데뷔국 'DU DU DU'를 통해 음원 사이트 차트인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와 남미 등 해외 여러 유튜버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앨범 한정판을 완판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탄은 데뷔 앨범 '1TAN'의 앨범 추가 제작 소식과 함께 거대한 스케일의 자체 제작 콘텐츠 '탄광 with PUBG 배틀그라운드'와 MBC '우리는 식구당' 등을 선보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예능 콘텐츠를 공개한 4세대 대세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와 U+DIVE, FREEVOTE가 함께 진행하는 '댄싱돌스테이지'에 출연해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쟁쟁한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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