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거창 형제' 강동원과 훈훈한 의리 과시
입력: 2022.06.03 08:47 / 수정: 2022.06.03 08:47

지난달 31일 백악관 일정→영화 '브로커' VIP 시사 참석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뷔 SNS 캡처
방탄소년단 뷔가 배우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뷔 SNS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배우 강동원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뷔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강동원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뷔는 "잘 보겠습니다"라며 활짝 웃어 보였고, 강동원과 함께 손을 흔들며 훈훈한 투 샷을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뷔를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간 환담했다.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초청된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공식 일정을 마친 뷔는 멤버들과 다른 항공편을 이용해 먼저 귀국했다. 이후 그는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거창 형제'의 친분을 드러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강동원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아이유 배두나 이주영 등이 출연한다. '브로커'는 오는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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