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 방송→무대 오가며 '하트 뿅' 매력 발산
입력: 2022.06.02 17:29 / 수정: 2022.06.02 17:29

지난 5월 신곡 '하트 뿅' 발매→방송+무대서 '열일'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국악 트롯 요정' 김다현이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등극한 김다현은 지난 5월 댄스 트로트 '하트 뿅'을 발매한 후 방송 출연과 행사 섭외 제안이 잇따르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봄 시즌을 보내고 있다.

김다현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7세에 아버지 김봉곤 훈장의 북장단에 맞춰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사랑에게 '사랑가'를 가르친 이후 6년 만이다.

이날 김다현은 전 야구선수 김태균의 딸 하린과 신현준의 두 아들 민준, 예준에게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대목을 가르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4세에 판소리를 시작하고 7세에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심어줬던 꼬꼬마 어린이가 폭풍 성장을 거쳐 스타 반열에 오른 후, 다시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찾아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셈이다.

뿐만 아니라 김다현은 TV조선 '개나리학당'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고정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개나리학당'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해준과 히밥, 숏박스 김원훈과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한 가운데 남다른 퀴즈 풀이 실력을 과시하며 반장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방송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출연 멤버들의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함께한 제2회 '아무나 패밀리 가요제'가 개최됐다. 이날 김다현은 국악인 남상일과 한 팀을 이뤘고, 두 사람은 '봄날은 간다'를 부르며 남다른 가창력과 감성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

이렇게 김다현은 여러 방송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로 '국민 소녀'에 등극했고,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를 통해 무한 매력을 과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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