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서인국·오연서·권수현, 로맨스→라이벌 넘나드는 묘한 관계성
입력: 2022.06.02 10:23 / 수정: 2022.06.02 10:23

'붉은 단심' 후속, 오는 6월 27일 첫 방송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권수현이 로맨스와 라이벌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권수현이 로맨스와 라이벌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인다.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미남당' 서인국 오연서 권수현이 롤러코스터 같은 '케미'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극본 박혜진, 연출 고재현) 제작진은 2일 서인국 오연서 권수현의 묘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품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서인국은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분해 화려한 말솜씨와 트렌디한 패션 센스,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오연서는 물귀신 같은 수사력과 강력한 파워를 소유한 강력반 형사 한재희 역을, 권수현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아 검사 차도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남한준과 한재희는 아슬아슬하게 대치하고 있어 앙숙 관계를 예고한다. 남한준은 인상을 쓴 채 한재희를 노려보고, 한재희는 숨결이 닿을 거리에서 그의 귀에 무언가를 속삭여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은 과거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악연처럼 얽히기 시작한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파고들면서 좌충우돌을 겪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차도원은 원칙주의자인 자신과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남한준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한재희, 평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한재희 등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모든 인물과 적극적으로 엮인다. 호기심과 경쟁 본능을 원동력으로 살아가는 그가 점집 '미남당' 팀, 그리고 형사팀과 함께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예측 불가한 전개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서인국과 오연서, 권수현은 로맨스와 라이벌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같은 '케미'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웃음과 설렘, 짜릿한 스릴까지 겸비한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시청을 독려했다.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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