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서울 공연을 1회 추가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큐브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번째 월드투어 지역인 서울 공연이 전일 전석 매진됐다.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의 첫 지역인 서울에서의 공연 일정을 추가했고 지난 30일 오후 8시 추가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공연 티켓은 3분 만에 매진돼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6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돼 17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했다.

(여자)아이들의 첫 월드투어 '2022 (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은 서울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를 발표하고 아이튠즈 톱 앨범(Top Album)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1위,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5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첫 월드투어로 이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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