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첫 단독 주연 '안나', 6월 24일 첫 공개
입력: 2022.05.31 09:38 / 수정: 2022.05.31 09:38

수지의 다채로운 표정 담긴 티저 포스터 공개

배우 수지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안나가 오는 6월 24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제공
배우 수지가 첫 단독 주연을 맡은 '안나'가 오는 6월 24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쿠팡플레이 '안나'가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 수지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극본·연출 이주영) 제작진은 31일 오는 6월 24일 첫 공개를 확정 짓고, 수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수지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며 우아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미묘하게 달라지는 수지의 다양한 표정이 잔상처럼 투영돼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면을 세심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수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갖고 싶은 이름, 훔치고 싶은 인생'이라는 강렬한 문구는 거짓말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안나'는 영화 '건축학개론' '백두산',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수지가 첫 단독 주연에 나서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배우 정은채 김준한 박예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가세해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영화 '싱글라이더'로 연출력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안나'는 오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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