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8월의 신부 된다...9세 연상 연인과 결혼
  • 배정한 기자
  • 입력: 2022.05.28 12:17 / 수정: 2022.05.28 12:17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지인 초대해 비공개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8월의 신부가 된다. / 임세준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8월의 신부가 된다. /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8)가 8월의 신부가 된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8일 "손연재가 9살 연상의 일반인과 오늘 8월에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4년생인 손연재는 6살에 리듬체조를 시작해 2010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는 등 우리나라 리듬체조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2017년 2월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선수를 양성하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방송 출연과 갈라쇼 개최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ha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