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준혁 심근경색으로 사망...향년 42세
입력: 2022.05.28 10:12 / 수정: 2022.05.28 10:12
개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 엠넷 유튜브 영상 캡쳐
개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 엠넷 유튜브 영상 캡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개그맨 임준혁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2세.

28일 유족에 따르면 임준혁은 전날 밤늦게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임준혁은 같은 해 '코미디 하우스'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SBS '웃찾사' 시즌1과 시즌2에도 출연했으며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 진행한 코너 'LTE 뉴스'에서는 앵커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유명인들의 성대모사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ha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