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만삭 화보로 아름다운 D라인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한국 범죄 액션 영화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보이 그룹은 어려운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데뷔 7주년을 자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는 6월 출산을 앞둔 여배우는 아름다운 만삭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5월 넷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영화 '범죄도시2'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 마동석·손석구 '범죄도시2', 450만 관객 돌파
배우 마동석 손석구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 3년간 한국 영화의 모든 신기록을 새로 써 내려갔습니다.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8일째인 25일 34만 23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이날 기준 451만 3334명을 달성하며 8일 연속 박수 오피스 정상을 지키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이 기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치라 더욱 의미를 더하는데요. 특히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435만 명의 기록도 뛰어넘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극장가에 제대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7일째 400만을 돌파하며 연일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또한 전편인 '범죄도시'를 뛰어넘음과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액션 시리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의 후속작인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짜릿한 액션과 통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는 6월, '범죄도시2' 마동석 손석구 등을 비롯한 주역 배우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극장으로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국 영화 및 극장가의 가뭄 끝 단비와도 같은 '범죄도시2'의 흥행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그룹 세븐틴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더팩트 DB |
▲ '데뷔 7주년' 세븐틴, 아동·청소년 위해 기부
보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며 데뷔 7주년을 자축했습니다.
지난 26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세븐틴은 데뷔 7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특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 세계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의 기부금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소외계층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구촌교육나눔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세븐틴은 그동안 따로 또 함께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는데요. 세븐틴은 "저희의 생일이나 마찬가지인 5월 26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난 7년간 저희가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는 차원에서 교육 소외 계층을 비롯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지난 2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4번째 정규앨범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Face the Sun'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커리어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렇게 데뷔 7주년을 맞이해 펼쳐진 세븐틴의 유의미한 행보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늬가 아름다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이하늬 SNS, 보그 제공 |
▲ '6월 출산' 이하늬, 아름다운 만삭 화보
배우 이하늬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하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Joy! 오랜 친구 같은 크루들과 정말 의미 있고 재미있었던 작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화보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이하늬는 "36주 조이와 함께. 곧 그녀가 태어날 6월"이라고 쓰며 태명과 출산이 임박했음을 알렸습니다. 이날 공개된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에서 이하늬는 만삭의 배를 당당하게 드러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니스커트와 찢어진 청바지, 크롭 티셔츠, 로우 라이즈 등 트렌디하고 과감한 패션으로 아름다운 D라인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JOY'가 적힌 배를 양손으로 소중히 감싸며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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