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박은빈·서은수, 매니쉬룩으로 보여준 카리스마 [TF움짤뉴스]
입력: 2022.05.29 00:00 / 수정: 2022.05.29 00:00

영화 '마녀' 후속작 이끌 주역 배우들…6월 15일 개봉

배우 박은빈이 마녀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NEW 제공
배우 박은빈이 '마녀2'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NEW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박은빈과 서은수가 매니쉬룩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박은빈과 서은수는 지난 24일 진행된 영화 '마녀'의 후속작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제작보고회 현장에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 외에도 박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시아 진구 성유빈 조민수 등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극입니다.

이날 박은빈과 서은수는 슈트 착장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 각자의 매력이 돋보인 매니쉬룩(mannish look, 남성적인 감각을 여성복에 도입해 여성다운 감각으로 표현한 복장)이었습니다.

먼저 박은빈은 검은색의 정장 스타일과 짧은 머리 스타일로 시크함을 완성했습니다. 오버핏의 재킷이지만 폼은 적당히 라인을 살렸으며 와이드핏의 슬랙스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습니다.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9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섭니다. 그는 극 중 우연히 만난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나게 된 경희 역을 맡았습니다. 비범한 능력을 지닌 소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호의를 베푸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입니다. 이에 박은빈이 그려낼 경희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배우 서은수가 매니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NEW 제공
배우 서은수가 매니쉬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NEW 제공

소녀를 위하는 경희가 있는 반면, 소녀를 제거하기 위한 이들도 있습니다. 서은수는 그 중 본사 요원 조현 역을 맡아 파격 변신에 도전합니다. '마녀2'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파워풀한 액션은 물론, 거친 입담까지 한껏 뽐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영화 개봉에 앞서 반전을 준비 중인 서은수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은수는 넥타이까지 착용하며 슈트의 정석 스타일을 보여줬습니다. 네이비 계열의 슈트는 깔끔한 느낌을 주면서도 살짝 흐트러진 넥타이로 반항적인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멋있는 여성 배우들이 강렬한 액션까지 하는 영화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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