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솔로곡 '허들', 두바이 '이매진 쇼' 배경음악 선정
입력: 2022.05.27 10:10 / 수정: 2022.05.27 10:10

기네스 오른 초대형 워터 엔터테인먼트 쇼로 두바이 수놓는다

엑소 수호의 솔로곡 Hurdle이 기네스에 오른 두바이의 관광명소 이매진 쇼에 사용된다. /SM 제공
엑소 수호의 솔로곡 'Hurdle'이 기네스에 오른 두바이의 관광명소 '이매진 쇼에 사용된다. /SM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엑소 수호의 솔로곡 'Hurdle(허들)'이 두바이 '이매진 쇼(IMAGINE SHOW)'의 배경 음악으로 선정됐다.

수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Hurdle'은 5월 28일(현지시간)부터 1년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 앞 두바이 운하(Festival Bay)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 엔터테인먼트 쇼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이매진 쇼'는 2016년 오픈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스크린 프로젝션 및 상설 프로젝션 맵핑으로 기네스에 오른 두바이의 관광명소로, 음악에 맞춰 분수쇼와 70개 이상의 컬러 프로젝터, LED 조명, 레이저, 드론 등 최첨단 장치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쇼가 두바이 운하부터 인근 호텔 건물 외벽까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엑소 히트곡 'Power(파워)'가 2018년 한국 최초로 세계적인 명성의 두바이 분수쇼(The Dubai Fountain) 음악으로 선정돼 현지의 이목을 사로잡은 데 이어, 이번에는 수호의 솔로곡 'Hurdle'이 '이매진 쇼'의 배경음악으로 두바이에 울려 퍼지게 됐다.

수호는 이번 'Hurdle 이매진 쇼' 론칭을 기념해 두바이 관광청의 초청을 받아 두바이에 방문, 27일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몰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또 28일에는 '이매진 쇼'도 직접 관람하며 첫 시작을 함께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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