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뷔X제니, 침묵 깼다…나란히 SNS 재개
입력: 2022.05.26 07:45 / 수정: 2022.05.26 08:18

같은 날 제니 인스타그램 업로드 후 뷔도 사진 게재 

블랙핑크 제니가 25일 인스타그램에 롤링스톤 6월호 화보를 게재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제니가 25일 인스타그램에 '롤링스톤' 6월호 화보를 게재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더팩트|원세나 기자] 열애설에 침묵하던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다.

먼저 제니는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제니가 공개한 사진은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6월호 표지로 블랙핑크 멤버 모두와 함께한 화보와 제니의 단독 화보였다.

'롤링스톤' 창간 이래 걸그룹이 표지에 등장한 건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미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블랙핑크가 세 번째이며 아시아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뷔가 25일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클로즈업된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뷔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25일 인스타그램에 얼굴이 클로즈업된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뷔 인스타그램

뷔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무런 설명 없이 얼굴이 실에 감겨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흑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뷔와 제니는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오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제주도에서 차를 운전 중인 남성과 조수석에 탄 여성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두 사람은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멀리서 확대해 찍은 사진이라 얼굴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는다.

게시물의 작성자는 사진 속 인물이 뷔와 제니일 것으로 추측했고 곧바로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최초 작성자는 "긴가민가 확신이 없어 문제 될 소지가 있어 보인다"며 스스로 게시글을 삭제했고 두 사람의 소속사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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