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패뷸러스'로 '열일' 예고
배우 채수빈이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채수빈이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 나간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 측은 25일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로서 빛나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연극으로 데뷔한 채수빈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우각시별' '반의반' 등에서 짙은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고,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하며 꾸준히 관객들과도 소통했다.
특히 채수빈은 최근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 이 시대 청춘의 이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는가 하면,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경찰대학 신입생으로서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이어 넷플릭스 '더 패뷸러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을 예고한 채수빈이 소속사와 함께 펼칠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채수빈과 재계약을 체결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이 소속돼 있고, 연기자 레이블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송승헌 송하윤 신승호 신현수 오혜원 이광수 이동욱 이루비 임수정 전소민 정원창 최희진 한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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