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마녀사냥 2022', 신동엽 김이나 코쿤 비비 MC 확정
입력: 2022.05.23 10:40 / 수정: 2022.05.23 10:40

제작진 "4인4색 이색 케미 기대"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왼쪽부터)가 올 여름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마녀사냥 2022의 MC로 발탁됐다. /SM C&C, 미스틱스토리, AOMG, 필굿뮤직 제공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왼쪽부터)가 올 여름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마녀사냥 2022'의 MC로 발탁됐다. /SM C&C, 미스틱스토리, AOMG, 필굿뮤직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젊은 남녀들의 솔직한 '19금 토크'를 표방한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이 터줏대감 신동엽을 중심으로 새로운 MC 라인업을 꾸려 7년 만에 돌아온다.

23일 '마녀사냥 2022' 측은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코쿤) 비비 등 4MC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과 함께 원조 '마녀사냥'을 이끌었던 신동엽과 더불어 스타 작사가 김이나와 예능감 넘치는 프로듀서 코쿤, MZ세대를 사로잡은 가수 비비의 이색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먼저 '슈가맨' '싱어게인' 등에서 섬세한 화법과 소통하는 MC로 활약했던 김이나는 이번 '마녀사냥2022'에 합류를 통해 예리한 분석과 성숙한 공감으로 진정성 있는 연애 소통에 나선다. 또 힙합 레이블 AOMG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쇼미더머니' 시리즈,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코쿤은 무심한 표정 뒤 숨겨진 필터 없는 입담으로 연애 프로듀서로 변신할 예정이다.

센세이셔널한 매력으로 MZ세대를 사로잡은 글로벌 루키 비비의 가세도 눈길을 끈다. 7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세대와 문화 속에서 여전히 젊은 남녀들의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성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세대 공감적 진행과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녀사냥 2022' 제작진은 "개성 강한 4인4색 MC들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수위를 넘나드는 화끈하고 솔직한 19금 연애 토크와 새롭고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마녀사냥 2022'는 올 여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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