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최진혁, '미우새' 복귀…"속죄하는 마음으로"
입력: 2022.05.23 07:33 / 수정: 2022.05.23 07:33

22일 SBS '미우새' 출연…불법 유흥업소 출입 자숙 후 8개월 만

배우 최진혁이 자숙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더팩트 DB
배우 최진혁이 자숙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불법 유흥업소를 출입해 물의를 일으킨 배우 최진혁이 복귀했다.

22일 밤 최진혁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지난해 최진혁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다"며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진혁 본인도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을 남겼다. 같은 날 그는 "다시 이렇게 모습을 비추어도 될지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제 잘못으로 많은 분들이 받으신 상처를 완전히 돌려놓을 순 없겠지만 조금씩 갚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저와 제 주변을 살피겠다.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당시 최진혁 측은 "해당 업소가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 지 몰랐다"며 "방역 수칙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안일하게 생각한 무지함이 정말 부끄럽고 변명에 여지가 없다"고 해명했으나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최진혁은 사건 7개 월 여만이던 지난달 29일 법원으로부터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벌금 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한편 최진혁은 22일 방송된 SBS '미우끼'에 복귀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진혁이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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