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문성현, FNC엔터와 전속계약...tvN '환혼' 캐스팅
입력: 2022.05.19 09:46 / 수정: 2022.05.19 09:46

"다채로운 역량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

신예 문성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문성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신인 배우 문성현이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문성현은 준수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해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배우"라며 "문성현이 배우로서 다채로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2021년 KBS2 '안녕? 나야!"로 데뷔한 문성현은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한 사람만' '돼지의 왕' '별똥별'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데뷔 1년을 갓 넘긴 짧은 기간에 굵직한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성현은 전속 계약과 함께 오는 6월 18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박준화)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작품은 가상의 세계인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 가운데 문성현은 대호국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의 아역을 맡는다. 비밀스러운 소녀에 대한 사랑을 순수하게 표현하며 가슴을 설레게 할 서율의 어린 시절을 세심하고 섬세하게 그려낼 문성현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성현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FNC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해인 정진영 이동건 등과 그룹 FT아일랜드, 씨앤블루, SF9(에스에프나인), 엔플라잉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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