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소집 해제→9월 30일 전국 투어 콘서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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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9일 소집해제를 앞둔 가수 김호중이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호중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9일 소집 해제를 앞둔 김호중은 서울에서 3일간 콘서트를 진행한다. 그는 전역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김호중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앞서 김호중은 군백기(군대+공백기)임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회원 수 12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오는 7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색다른 컬래버를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지난 2020년 9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우리家'로 53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뜨거운 팬덤 화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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