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남궁민과 재회…'천원짜리 변호사' 출연 확정
입력: 2022.05.12 11:36 / 수정: 2022.05.12 11:36

'검은태양' 호흡 맞췄던 김지은·남궁민, 법정 활극으로 재회

배우 김지은이 SBS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을 확정했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지은이 SBS 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을 확정했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 출연을 확정, 남궁민과 재회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지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연출 김재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최고인 변호사 천지훈이 돈 많은 법꾸라지 변호사들과 싸우는 통쾌한 법정 활극이다. 김지은을 비롯해 배우 남궁민 최대훈 이덕화 박진우 등이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2년도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극 중 김지은은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검사 시보 백마리 역으로 열연한다. 백마리는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인물로 극 중 천지훈(남궁민 분)을 만나 순탄한 인생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닥터 프리즈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타인은 지옥이다' 등 다채로운 작품에 등장하며 단단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첫 주연으로 안정적인 연기와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검은태양'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남궁민과 재회한다.

김지은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밝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김희아로 활약 중이다. 그는 극 중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강직하고 맑은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배경은 비슷하지만, 김희아와는 또 다른 백마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김지은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2022년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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