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3차 티저 공개…서예지·박병은, 치명적 유혹→치밀한 복수
입력: 2022.05.11 17:30 / 수정: 2022.05.11 17:30

서예지·박병은·유선·이상엽의 '이브', 25일 첫 방송

배우 서예지와 박병은의 치명적 유혹을 담은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티저영상 캡처
배우 서예지와 박병은의 치명적 유혹을 담은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티저영상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서예지의 복귀작 '이브'의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제작진은 11일 서예지와 박병은의 모습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관능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라엘(서예지 분)과 강윤겸(박병은 분)의 투샷으로 시작돼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강윤겸이 이라엘의 손을 잡고 조심스레 시선을 맞추자, 이라엘은 "나 갖고 싶잖아요. 미치도록"이라며 더욱 과감하게 강윤겸에게 밀착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윽고 이라엘은 "나를 태우던 지옥 불에 너희 모두를 끌고 들어가리라"고 복수를 다짐하며 분노에 가득 찬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평정심을 잃은 한소라(유선 분), 수심 가득한 서은평(이상엽 분)의 면면에 이어 누군가가 차에 치이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선사한다.

영상 말미에는 무섭도록 차가운 눈빛을 빛내는 이라엘과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듯한 강윤겸의 표정이 교차해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라는 카피는 이라엘이 평생에 걸쳐 치밀하게 설계해온 복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LY 그룹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 역을 맡았다.

유선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속에 정서적 불안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지닌 여자 한소라로,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돼 있는 남자 서은평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2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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