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국...아시아 5개국 팬미팅으로 글로벌 행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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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엽이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키이스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황인엽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1일 "황인엽이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2022 황인엽 퍼스트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인엽은 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까지 총 5개국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는 2021년 7월 3일 온택트로 개최한 'Magazine H: Hi-high Vol.1(매거진 에이치: 하이-하이 볼륨.1)'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황인엽은 2020년 JTBC '18 어게인'과 tvN '여신강림' 그리고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로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에 황인엽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하일리(팬덤명)을 만날 계획이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는 큰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 특히 '여신강림'과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황인엽을 향해 항상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며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투어인 만큼 다양하고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인엽은 '안나라수마나라'에서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나일등으로 분해 조금씩 마술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뒤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아 아프지만 설렘 가득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렇게 브라운관과 OTT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인엽이 무대 위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는 오는 7월 24일 한국을 시작으로 7월 30일 싱가포르, 8월 6일 인도네시아, 8월 20일 필리핀, 9월 10일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다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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