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발매 하루 만에 92만장 판매
입력: 2022.05.10 16:05 / 수정: 2022.05.10 16:05

한터 음반 일간 차트 1위...'4세대 리더' 저력 과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하루 만에 약 9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가 하루 만에 약 92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빅히트뮤직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첫 밀리언셀러 등극에 한 걸음 다가섰다.

10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9일 발표한 4번째 미니 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미니소드 2: 설스데이스 차일드)'는 컴백 당일, 총 91만 8,413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렇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단 하루 만에 2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혼돈의 장: 프리즈)'의 발매 첫 주 판매량인 63만 563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4세대 리더'의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신보 발매 첫날 9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K-POP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로 처음이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10일 오전 8시 기준 월드와이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함께 영국과 일본, 브라질 등 전 세계 43개 국가/지역의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굿 보이 곤 배드)'는 전 세계 1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이다.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으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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