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이준♥강한나, 한복 벗고 '올블랙'으로 시크美[TF움짤뉴스]
입력: 2022.05.08 00:00 / 수정: 2022.05.08 00:00

'붉은 단심' 주역들의 블랙 패션

배우 이준(왼쪽)과 강한나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 제공
배우 이준(왼쪽)과 강한나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준과 강한나가 '붉은 단심'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작품 속 한복을 벗고 현대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이준과 강한나는 화이팅 포즈로 의지를 다지는가 하면, 함께 손 하트를 만들며 훈훈한 투 샷을 완성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이준과 강한나는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작품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돼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를 그립니다.

이준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맡아 데뷔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KBS 제공
이준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맡아 데뷔 첫 사극 도전에 나선다. /KBS 제공

먼저 이준은 절대 군주를 꿈꾸는 조선의 왕 이태 역을 맡아 첫 사극 도전에 나섰습니다. 먼저 이준은 수트와 바지, 티셔츠 그리고 구두까지 전부 블랙으로 맞춘 '올 블랙'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그는 화이트 단추가 달린 짧은 길이감의 재킷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는데요. 특히 손등을 반쯤 덮는 소매길이로 귀여움까지 발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준은 '반깐' 머리로 이마를 살짝 드러내며 훈남 비주얼을 뽐냈는데요. 이렇게 깔끔한 수트 패션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블랙 안경을 쓰며 지적인 분위기를 한 스푼 더했습니다.

강한나는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함을 자아냈다. /KBS 제공
강한나는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함을 자아냈다. /KBS 제공

강한나는 시대를 앞서갔던 자유로운 영혼 유정으로 분했습니다. 이날 그는 롱 블랙 드레스를 입으며 이준과 함께 '올 블랙'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강한나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이었지만 민소매로 가녀린 팔 라인을 드러내고, 넓은 밴딩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살리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는데요.

또한 강한나는 '5대 5'로 단정하게 정리된 머리를 양쪽 귀 뒤로 넘기며 단아하고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했는데요. 토 오픈 슈즈를 신으며 시원함을 더한 그는 오로지 귀걸이만 착용하며 우아한 분위기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다채로운 손 하트 포즈를 지은 그는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이준과 강한나는 극 중 연모하던 사이였지만 훗날 정적이 되며 치열한 궁중 암투 속 애틋하고 파란만장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인데요. 지난 2일 첫 방송된 1회는 6.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붉은 단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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