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비식스가 신보 마지막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새 앨범 'A to B'에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4일 자정 에이비식스 공식 SNS 채널에 오는 18일 발매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에이투비)'의 콘셉트 포토 중 마지막 버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카리스마 넘치는 테크웨어와 정장 스타일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화이트 셔츠를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에이비식스 멤버들은 독특한 구조의 하얀 벽에서 포즈를 취하며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드러내 앞으로 공개될 프로모션 콘텐츠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진 개인 사진 속 전웅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한층 더 성숙한 감성을 자아냈고, 김동현은 깊게 파인 브이넥과 실버 목걸이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박우진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선보였고 이대휘는 매끄러운 옆선을 드러낸 포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이비식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A to B'를 발매한다. 올해 데뷔 3주년을 맞는 에이비식스는 오는 6월 4일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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