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문 100만장 솔로음반 기준 2000년 이후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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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5월 2일 기준)을 돌파했다.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주문 100만장 돌파는 솔로음반 기준 2000년 이후로 최다 기록이다. /물고기뮤직 제공 |
[더팩트 ㅣ 강일홍 기자] 예상보다 훨씬 더 뜨겁게 반응했다. 임영웅의 첫 번째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5월 2일 기준)을 돌파했다.
신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발매 직전까지 선주문 100만장 돌파는 2000년 이후 솔로음반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3일 "지난달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임영웅의 정규 1집 앨범 'IM HERO'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총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에는 앨범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하기도 했다. 오래 기다린 팬심과 인기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우리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12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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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은 지난해 설운도 작사 작곡의 발라드풍 트로트곡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로 바람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더팩트 DB |
정규앨범에 실린 곡들은 대부분 발라드 풍으로 임영웅의 스타일이 반영됐으며, 이중 트로트 곡으로는 설운도의 '사랑해요 그대를' 발매 직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너무나 고마운 사람 너무나 따뜻한 사람'으로 시작하는 이 곡은 빠르고 경쾌한 설운도 특유의 느낌이 잘 녹아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설운도 작사 작곡의 발라드풍 트로트곡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로 바람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포토북(Photo Book), 기프트(Gift), 디지팩(Digipack), 주얼 케이스(Jewel Case)까지 총 네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임영웅은 첫 정규앨범 발표를 계기로 오는 6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