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규 4집 선주문 174만 장…단 일주일 만
입력: 2022.05.03 08:22 / 수정: 2022.05.03 08:22

선주문 자체 최고 기록…커리어 하이 예고

세븐틴이 정규 4집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74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정규 4집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74만 장을 돌파했다. /플레디스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74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선주문량은 전작인 미니 9집 'Attacca(아타카)'의 선주문량 141만 장을 훨씬 뛰어 넘는 세븐틴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약 2년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세븐틴의 새 정규 앨범 'Face the Sun'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미니 9집 'Attacca'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또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 모두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훌쩍 넘기며 지난해만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74만 장을 기록한 세븐틴이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음반 초동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세븐틴은 지난달 27일부터 정규 4집 'Face the Sun'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와 함께 내면에 감춰 두었던 고민의 상징인 그림자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여기에 멤버들이 개인 SNS를 통해 각자가 가진 그림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서를 제시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달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내면의 그림자를 처음 마주했다. 'Darl+ing'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린 세븐틴은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표현하며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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