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기획사에서 새로운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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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효섭이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와 함께 더 프레젠트 컴퍼니를 공동 설립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안효섭이 신생 기획사 더 프레젠트 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소속사 더 프레젠트 컴퍼니(The present co.)는 안효섭과 데뷔 전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지금을 사는 우리, 오늘을 만드는 즐거움'을 지향하고 있다. 더 프레젠트 컴퍼니 김민지 상무는 "선물처럼 주어진 지금을 살아가자는 의미로 대중을 향한 즐거움과 열정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퐁당퐁당 LOVE'로 데뷔한 안효섭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어비스'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또한 최근 종영한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까칠하고 로맨틱한 모습부터 예상 밖의 코믹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인생캐'를 탄생시켰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넷플릭스 세계 랭킹 2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안효섭은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신생 기획사 설립으로 새 출발을 알린 안효섭은 최근 넷플릭스 '너의 시간속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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