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Good bye sad days'로 '열일' 예고
밴드 워킹애프터유가 29일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KDH엔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가 본격적인 신곡 활동을 시작한다.
워킹애프터유는 2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지난 13일 발매한 'Good bye sad days(굿바이 새드 데이즈)'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양한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워킹애프터유는 음악방송은 물론이고 기존에 진행하던 공연을 비롯해 라디오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워킹애프터유는 지난 13일 새 앨범 '안녕'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Good bye sad days'는 미디움 템포에 서정적인 가사가 어우러진 록 발라드 장르로 코로나19 등 혼란스러운 시대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해인 한겸 아현 써니로 구성된 4인조 여성 록 밴드 워킹애프터유는 2014년 첫 앨범 'Unleash(언리쉬)'를 발표했고 2017년 에머겐자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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